샤니, 전국 편의점에서 찐빵 판매 개시

  • 등록 2007.09.04 1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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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대표 최석원)는 오는 5일부터 전국 편의점을 통해 찐빵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 들어 가장 빨리 첫 선을 보이는 찐빵은 팡찌니단팥과 팡찌니피자 두 종류로, 패밀리마트,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전국 유명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GS25와 세븐일레븐 등에 확대 판매 할 예정이다.

특히 국산 쌀가루와 국산 생야채만을 사용하며, 샤니의 찐빵 특허기술인 ‘쌀 발효공법’으로 제조한 ‘유산균 쌀발효액’을 사용해, 제품 표면이 희고 매끄러우며 쫄깃한 것이 특징으로 6년 연속 판매 1위를 고수, 찐빵 시장 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쌀가루와 국산 생야채를 사용하는 샤니의 찐빵 브랜드, 팡찌니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320억 가량의 매출로 7년 연속 1위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샤니 마케팅팀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조차 차게 느껴지는 요즘 따뜻한 찐빵으로 겨울 정취를 느껴 보길 바란다”며, “단팥과 피자 맛을 시작으로 야채맛 등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지연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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