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전문점 불황 모른다

  • 등록 2007.02.26 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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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입점으로 동네 소매점과 재래시장이 고사직전에 있는 반면 친환경전문점과 건강식품전문점 등 웰빙전문점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어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신업태로 각광받고 있는 웰빙 전문점의 출점과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화학 첨가물, 트랜스지방 등 기존 식품들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들이 연구되면서 소비자들은 맛과 모양보다 안전성과 건강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웰빙 전문점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초록마을은 2002년 1호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200여 매장을 운영중이며 지난해에는 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경기가 다소 부진했던 올 설의 경우도 작년 동기대비 35%에 가까운 급신장세를 유지했다. 초록마을은 올해 220개 매장과 73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건강식품전문점인 풀무원생활건강의 내추럴 하우스 오가닉도 지난해 런칭후 채 1년이 안돼 64호 매장을 오픈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 100호 매장 오픈과 230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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