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의원은 도민들의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귀 경청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열린 귀 경청투어는 도민의 삶 속에서 정치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중심으로 접근하겠다는 취지이다.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도민이 직접 정책제안의 주체가 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이원택 의원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경청투어를 진행한다.
도민의 생활 속 개선해야 할 것과 새롭게 추진되어야 할 현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도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간다. 민생·산업·농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대안과 실행 중심 리더십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본 경청투어는 “도민이 설계하고, 이원택이 실행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장중심·실행중심의 정치행보로, 민생현장 긴급방문 프로그램인 ‘도민SOS’,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현실적 문제에 대한 ‘동네 네트워크’, 청년·산업·창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제안을 듣는 ‘산업&청년’, 문화예술 관련한 소통이 될 ‘문화예술 ON AIR’, 교육과 복지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교육&가족’ 등 사안에 따라 다양한 경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원택을 빌리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간절한 이야기, 간절한 제안으로 현장문제의 해결 혹은 좋은 정책제안이어야 한다. 대여시간은 30분에서 1시간까지 가능하다. 경청투어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들을 해결 가능한 사안은 바로 처리하고, 진행과정과 결과 등을 SNS에 공개함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하여 정책으로 시스템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택 의원은 “민생은 현장에 있고, 정치는 사람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한다”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경청투어 ‘이원택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도민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실천으로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