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스마트 해썹 기획관’과 ‘해썹인증원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식품·음료, 스마트 홈키친, 외식·급식 솔루션, 푸드테크·식품인공지능(AI) 분야 등 30개국 850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준비)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C홀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을 운영하며 ▲‘25년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 연구 사업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B홀에 마련된 ‘해썹인증원 홍보관’에서는 ▲기관 홍보 ▲해썹, 스마트 해썹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등 주요사업 홍보 ▲기념품 증정 행사 ▲1:1 맞춤형 기술상담 등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 해썹 기획관’에서는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과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썹인증원에서 운영하는 두 홍보관을 모두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은 매년 식품 유형을 선정하여 대표기업에 스마트 해썹과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해당 기술을 중견·중소 기업에 전수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범용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썹인증원이 개발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존 설비를 바꾸지 않고 부착만으로도 중요관리점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전송할 수 있어 효율적인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해썹 확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해썹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