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전국 매장 ‘부메랑 QR 서비스’ 도입…대기 없이 리필·요청 즉시 처리

  • 등록 2025.10.17 0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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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QR 스캔으로 소스·빵·식기류 요청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전 매장에서 ‘부메랑 QR 서비스’를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한층 만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달 경기도 수원 지역의 3개 매장에서 테스트 검증 완료한 바 있다.

 

아웃백은 기존 테이블 대면 서비스와 함께 새롭게 도입한 부메랑 QR 서비스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의 요청 사항에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리필 요청 등 고객의 불필요한 대기 상황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매장 이용 환경을 구현한다.

 

부메랑 QR 코드는 전국 101개 아웃백 매장에서 메뉴 주문 시 제공되는 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수증에 기재된 QR 코드는 주문 시간과 테이블별로 실시간 발급되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아웃백 전용 앱으로 자동 연결된다.

 

앱 로그인 후에는 추가 메뉴 주문을 제외한 소스·드레싱·버터·빵·음료 등 리필 가능한 항목부터 식기류 요청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 호출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즉시 요청할 수 있고, 매장 직원 또한 요청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히 응대할 수 있다.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는 “부메랑 QR 서비스는 고객이 기다림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의 진화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보다 만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은 오는 19일까지 매장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백 앱을 통해 적립할 수 있는 ‘프리퀀시 E-스탬프 시즌 3’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탬프는 결제 시 자동 적립되며,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아웃백과 코카콜라가 협업해 제작한 ‘감성 피크닉 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 적립부터 리워드 확인까지 모든 과정은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 <끝>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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