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미국 3대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와 협업해 글로벌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Micro Hydro Bottle)’을 오는 9일 국내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은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포켓 사이즈 텀블러다. 해외에서는 출시 직후 하루 만에 품절되며 ‘콘서트 티켓팅급’ 품절 대란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반려견 산책이나 피크닉처럼 짧은 외출에 유용한 것은 물론, 틱톡 등 SNS에서는 가방에 키링처럼 달아 키치한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한 인증샷이 확산되며 MZ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소장가치가 입증된 만큼, 이번 투썸 오프라인 단독 출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은 한 손에 들어오는 200ml 용량에 약 150g의 가벼운 무게로 미니 백이나 주머니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프 블루, 알로에 그린, 리프 핑크 등 총 8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콘서트 티켓팅급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을 국내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제품이 MZ 세대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