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9일부로 신임 위원장에 이창호 한국오리협회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리산업 발전과 조직 기반 강화에 기여해온 인물로 제1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축산업계 전체의 의견을 대변해온 중량감 있는 축산계 리더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오리협회 제9·10대 회장(2009.3 ~ 2015.2),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1기 위원장(2013.12 ~ 2015.12),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2013.3 ~ 2015), ▲현 한국오리협회 제14대 회장(2025.5 ~ ) 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취임을 계기로 위원회는 국내 오리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자조금 활용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