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수로 정비, 화분 분갈이, 모판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화훼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