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안녕하세요. 푸드투데이 편집국입니다. 그야말로 음식의 홍수시대입니다. TV 속의 셰프는 평범한 냉장고 속 재료로 별식을 만들고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시청률 보증수표 입니다.
또,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하는 '먹방'이라 독특한 콘텐츠도 인기입니다.
하지만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특정한 음식을 먹는 것보다 다양한 영양소의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몸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음식의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인체 건강에 비상이 걸린다고 하죠. 그렇지만 인생의 낙인 고기, 탄수화물, 술을 어찌 멀리할 수 있겠어요? 어차피 끊을 수 없다면 맛있는 것을 선별해서 먹는게 좋지 않을까요?^^
푸드투데이 편집국의 ‘먹고 마시고’라는 이름으로 독자 여러분의 '입과 혀'가 되어 다양한 맛집 정보와 새로 출시한 신상품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제주 중문 맛집 - 해물옹심이칼국수 전문점 '황토기와집'
제주 감자만을 사용해 만드는 옹심이와 손칼국수로 유명한 제주 중문 '황토기와집'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평화로를 지나 중문 방향으로 가다 보면 중문관광단지 도착하기 전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섯모양의 황토집이 눈에 띕니다. 동화 속 버섯마을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숙성 중입니다. 만지지 마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사장님께서 손주 반죽을 밀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밀가루를 반죽해 24시간 숙성 한다고 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이 자리에서 숙성된 반죽을 칼로 썰어 내주십니다. 손수 썰어주시는데 밀가루의 두께가 국수처럼 일정해서 감탄~
대표 메뉴인 해물옹심이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온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보리밥에 슥슥 비벼 입맛을 돋구다 보면 칼국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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