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TV> 오늘의 간단 혼밥 2회 - 두부 쌈장 구이

  • 등록 2017.05.29 16: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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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확대로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지난 1980년 38만 가구에서 2015년에는 520만 가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27%에 달하는 수치로 오는 2022년에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가정간편식(HMR).' 문제는 건강이다. 일부 간편식은 성인 1일 권장 나트륨 함량의 평균 56%,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간편식도 건강하게 먹자는 고급화 역시 주된 트렌드가 됐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건강한 간편 밥상. 제철식재료를 이용한 초간단 요리법과 팁을 전한다. <편집자주>





오늘의 간단 혼밥 2회 - 두부 쌈장구이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두부는 만드는 정성만큼이나 영양이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은 단백질 식품이며, 두부를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많아지면서 배변도 좋아지고, 소화흡수율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재료>

두부1모, 당근1/4개, 홍고추2개, 양파1/4개
-쌈장 소스
쌈장1.5큰술, 다진파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맛술1작은술, 물 약간, 통깨


<만드는 방법>

(1)두부를 다듬고 소금을 겉면에 뿌려 간수를 뺀다.
(2)당근과 홍고추는 채를 썰고 양파도 알맞게 썬다.
*TIP.홍고추의 씨앗을 뺄때는 찬물에 담가서 빼면 쉽게 빠진다.
(3)키친타월로 두부의 남은 수분을 제거해 준다.
(4)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준다.
(5)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당근을 소금 간하여 볶아주고, 홍고추도 볶아준다.
(6)두부에 바를 소스로 쌈장, 다진 파, 다진 마늘, 맛술, 통깨,물 약간을 넣고 섞어준다.
(7)익은 두부를 팬에 다시 올리고 그 위에 쌈장 소스를 뿌려준다.
(8)아까 볶은 재료들도 그 위에 올리고, 가장자리에 물을 약간 넣고 졸여준다.




양향자 요리연구가/식공간연출학박사


현)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현) 양향자 푸드 앤 코디 아카데미 원장

현) 상명대학교 푸드코디네이터 석 · 박사과정 외래교수

현) 중국 산동대학교외 2개 대학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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