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삼계탕 중국 수출작업장 살펴

  • 등록 2016.06.09 21:05:25
크게보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9일 삼계탕 수출작업장인 나주 소재 사조화인코리아(대표 이창주)를 방문해 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조화인코리아는 닭과 오리를 사육하고 도축해 삼계탕과 훈제 오리 등으로 가공하는 회사다. 지금까지 일본․대만 등에 삼계탕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수출 위생조건이 까다롭지만 시장이 넓은 중국을 상대로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수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복잡한 통관 절차와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생산,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포장재 라벨 등록 심사 절차 등을 거쳐 빠르면 7월 수출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도지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정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