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애널리스트, '영유아조제분유 500~700개 브랜드만 살아남을 것"

  • 등록 2016.06.02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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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화반넷은 현재 중국시장에는 2000여 개의 분유브랜드가 있고,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면 분유 브랜드들이 대거 정리돼 최종적으로 500~700개의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정보원은 최근 소식에 따르면, '영유아조제분유 조제방법 등록 관리 방법'이 다음달 정식으로 발표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작년 9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의견수렴고를 발표한 이후 '방법'의 핵심내용이 몇차례 수정됐고, 발표시기에 대한 소문이 분분했다.


Nanfang Metropolis Daily(南方都市报) 기자가 이와 관련해 여러 유제품기업에 의견을 구한 결과, 모두 여러 소문이 있었으나 현재로선 정확한 소식은 들은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업계 애널리스트 쑹량(宋亮)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방법'은 원래 지난주 공포될 예정이었으나 6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방법'은 6월 개최될 '전국 식품안전홍보의 주(China Food Safety Publicity Week)' 행사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6월 정식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제대로 시행(정착)되려면 10월까지는 기다려야 하며, 최종적으로 2017년 상반기 분유기업에 대한 생산허가증 재심사가 이루어질 때 함께 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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