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가락동 가지경매장 찾아 여주가지 '금보라' 홍보

  • 등록 2016.05.31 1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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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지오이연구회(회장 한철희)는 지난 30일 임원 40여 명과 원경희 여주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가지경매 현황을 지켜보며 여주 가지브랜드 금보라 홍보, 판로 확대방안 등에 대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이번 도매시장 방문은 생산자와 유통업체,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하고, 경매과정 참관을 통해 농산물 물가 동향과 타 지역과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여주 가지의 우수성과 ‘금보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과 경쟁력 제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경매에 참관한 원경희 시장은 “여주에서 생산한 명품 여주 가지 ‘금보라’가 높은 가격으로 잘 팔릴 수 있도록 경매사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여주 가지는 전국 가지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전체 물량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연구회원들이 여주가지를 '금보라' 브랜드로 출하하는 첫해로서, 품질 좋은 여주가지를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여주가지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생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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