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 미역 섭취 요오드 과다 발병 사례 보고

  • 등록 2016.05.20 1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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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은 농업수자원부의 요청 등 다양한 배경을 참고해 최근 위해평가 의견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위험도가 중등도~고수준인 수입 식품을 농업수자원부에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데이트한 내용을 살펴보면 갈조강(Phaeophyceae class) 미역(Brown seaweed)의 요오드 (위험도 중상)에 관해서는 호주에서 미역 섭취로 인한 요오드 과다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호주에서 회수 3건이 발생했다. 즉석섭취용 어류가공품의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위험도 중상)에 관해서는 취약계층의 리스테리아 위험도가 높고 호주와 해외 국가에서해당 식품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된 사례가 보고됐다.


또한 즉석섭취용 카사바칩의 시안화수소산 (위험도 중상)에 관해서는 호주에서 4건의 회수가 발생했으며 호주 감시 활동에서 카사바칩의 총 시안화수소산량은 검출불가에서 제품 kg 당 165mg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즉석섭취용 비가열 염지건조햄(Uncooked slow dry cured ready-to-eat ham)의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시가독소생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독소(위험도 중상 아님)의 내용도 업데이트 돼있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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