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바보스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금년도 전국 마지막 창업박람회 ‘제 11회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MBC,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 경북 지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창업 박람회에서는 5천만원 이하의 유망 소자본 아이템, 여성들을 위한 가족형 창업 아이템, 올해 창업 트렌드 아이템 등으로 구성해 창업 관련 최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여전히 인기가 높은 외식업종의 창업 열기에 따라 소자본 외식 창업, 카페형 고기집, 디저트 카페, 저가형 커피매장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소비자의 니즈 또한 이에 맞춰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최신 창업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자본 창업 바보스는 올해 미들비어의 대표주자로 닭강정, 누들, 크림비어의 3가지 브랜드가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컨셉을 자랑한다. 48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다.
본사 창업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맥주 창업 관련 시장분석 및 바보스만의 콜라보레이션 메뉴, 마케팅,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0평 기준 5천만원에서 6천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가능한 소자본창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자본 창업 타입뿐 만 아니라 각종 샐러드와 연어피자 등 여성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고, 인테리어가 고급화로 변화한 프리미엄 매장 타입도 소개한다.
곽환기 바보스 마케팅팀장은 “금년도 전국 마지막 창업 박람회인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라며 “내년의 창업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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