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내년 외식안전등급 온라인 조회 가능

  • 등록 2015.11.18 0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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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식품화반넷에 따르면 베이징시 식약감독국 관계자가 얼마전 수도의창 인터뷰에서 베이징시가 올해 안에 외식식품안전 계량화 등급 부여를 완료할 계획이며, 각 업소의 잘 보이는 위치에 알파벳과 별등급으로 매겨진 이중 점수가 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외식업체에 대해 장소등급과 관리등급을 구분해 부여되며 식품안전상황이 가장 좋은 음식점은 '3성 A급'으로 표시된다.


외식업체의 면적, 분포 환경 등에 대해 장소등급을 평가하고 구입, 청결소독, 첨가물 사용 여부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관리등급을 평가하게 되며 90점을 넘으면 우수, 75~90점은 양호, 75점 미만은 일반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장소등급은 A, B, C급, 관리등급은 3성, 2성, 1성 순으로 부여된다.


각 음식주문 APP도 베이징시 식약감독국의 평가체계 도입을 고려 중이며 음식점의 식품안전점수는 내년부터 베이징시 식약감독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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