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저지방부위, 다이어트 효과 입증

  • 등록 2013.10.30 1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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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저지방부위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29일 aT센터 미래로룸에서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IFPA Korea)와 함께 한돈 저지방부위의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하는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IFPA) 정국현 한국지부 대표가 책임연구원으로 참가하여 ‘천연 단백질 식이섭취와 복합 운동이 비만여성의 신체조성, 최대근력 및 근지구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부터 8주간에 거쳐 수도권 거주하는 체지방률 30% 이상의 20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고단백 한돈 저지방부위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효과를 검증했다.


실험은 복합 운동만 실시하는 그룹(이상 A그룹),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닭 가슴살 섭취와 복합 운동을 병행하는 그룹(이상 B그룹), 한돈 저지방부위 섭취와 복합 운동을 병행하는 그룹(이상 C그룹)으로 나눈 후 8주간 실험을 하였다.

 

 

실험 결과 전체그룹에서 체중, 체지방율은 섭취 전, 후 감소하였으며 그 중 B그룹과 C그룹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골격근량은 B그룹과 C그룹에서증가 하였다. 최대근력, 근지구력에 있어서도 A그룹보다 B그룹 및 C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여 천연 단백질 섭취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C그룹에서 체중과 체지방률은 각각 7.67kg, 4.84%로 감소하였고 골격근량은 3.16kg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는 적합한 식이제한과 운동이 필요하며 꾸준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하였고 한돈 저지방부위가 다이어트 식품으로써의 가치는 물론이며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정국현 대표는 비만 인구에 대한 새로운 식이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돈 저지방부위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한돈 저지방부위의 섭취에 따른 체중과 체지방률 감소 및 골격근량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체지방률의 감소는 한돈의 높은 카르니틴 함량이 주요한 원인"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를 통해서 한돈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 개발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워회는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비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20대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5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6주간의 운동교육은 물론 체험 식단용 한돈 저지방부위가 지원되고 다이어트 효과에 따라 한돈 저지방부위 추가 지원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기자 isho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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