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충청호남 지사 설립, 전국구 떡볶이로 도약

  • 등록 2013.09.30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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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급증하는 충청·호남 지역의 가맹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충청호남지사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충청호남지사는 지난 1월 설립한 영남지사에 이은 죠스떡볶이의 두 번째 지사이다.
 

이에 따라, 죠스떡볶이는 본사는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충청호남지사는 대전·광주를 포함한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을, 영남지사는 부산·대구·울산을 포함한 경상도 및 강원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는 3권역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김동윤 부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방 지역에서의 가맹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생산·물류·교육 시스템 등 비즈니스 인프라가 전국을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게 구축됐다고 판단돼 올해부터 지방 지역 상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매장 상당수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매장 분포의 지역적인 편차가 컸지만, 상반기 영남지사에 이어 하반기 충청호남지사를 설립함에 따라 이제 죠스떡볶이는 수도권 브랜드를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수습 기자 isho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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