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은 지난 23일부터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제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이 27일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7월 23일(월)부터 7월 27일(금)까지 4박 5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머물며, 백두대간 숲 생태원 체험과 하천 생태계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강신호 행사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환경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스스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한결 같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며 “나 자신만의 실천으로 국한하지 말고 가족들과 주위 친구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전파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환경분야 리더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