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과 찰떡궁합 건강기능식품은?

  • 등록 2012.07.26 1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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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식協 런던올림픽 선수별 특성 맞는 식품 소개

70억 세계인의 대축제인 런던올림픽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협회장 양주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요 종목별 선수들의 특성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을 소개했다.

마린보이 박태환 = 마그네슘, 망간

수영은 물살의 저항을 가르고 헤엄을 치는 전신운동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다. 에너지 생성 및 이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및 무기질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에 필요 할 뿐만 아니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으로 박태환에게 적합하다. 망간 또한 에너지 이용 및 뼈 형성,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추천할 만 하다.

역도남매 장미란과 사재혁 = 크레아틴, 홍삼

역도는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려 그 중량을 겨루는 경기로 근력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력운동 시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크레아틴을 추천한다. 또 근력운동 후 쌓인 피로 회복에는 홍삼과 인삼, 매실추출물을 섭취함으로써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컨디션조절이 중요하므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인삼과 홍삼, 클로렐라를 섭취하는 것도 권장할 만 하다.

체조요정 손연재 = L-테아닌, 알로에겔

첫 올림픽 출전이자 대표팀에서 막내 격에 속하는 손연재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L-테아닌을 추천한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및 장 건강 문제를 도와주는 알로에겔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명사수 진종오 = 루테인,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일정한 거리에서 설치 된 표적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쉽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적절하다. 헤마토코쿠스추출물 역시 식약청으로부터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박주영과 기성용 = 글루코사민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에게는 어느 때보다도 건강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축구경기는 90분동안 발을 이용해 볼을 다루는 경기로, 뼈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떠오르는 마라토너 정진혁 = 옥타코사놀

황영조, 이봉주의 뒤를 잇는 마라토너 정진혁은 런던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운 날씨에 총 45.195km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에서는 지구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옥타코사놀 섭취를 권장할 만 하다.
푸드투데이 장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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