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매향 딸기 수출 '급성장'

  • 등록 2008.02.26 1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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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가 주산지로 국내 육종인 매향 딸기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경남도가 설립한 경남무역(대표 박영귀)은 지난해 매향 딸기를 동남아에 172만달러(190t) 수출해 전년 86만달러에 비해 배로 늘어났고 21만달러에 불과했던 2005년의 8.2배로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매향딸기는 진주지역에서 약 95% 생산되는 품종으로 경남무역이 일본을 대상으로 파프리카에 집중돼 있는 농산물 수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은 매향 딸기를 수출유망품목으로 지목,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 시장개척에 주력해왔다.

경남무역은 지난달 말레이시아와 태국 시장개척 활동을 벌였고 이달과 3월 2차례에 걸쳐 매향 딸기에 관심이 높은 러시아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특히 올들어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해외 전시회 및 해외특판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내달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창녕 양파장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 상품과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해외특판전을 개최하는 등 경남 상품의 수출을 적극화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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