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짜 백수오제품 등 위해식품 모니터링 강화

  • 등록 2015.07.07 0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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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최근 가짜 백수오 제품 파동 등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종식시키고 불량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해식품 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기타식품판매업소(125개소)와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103개소)에 대해 위해식품 감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매장 내 이엽우피소 미 혼입이 입증되지 않은 백수오 제품 및 회수대상 위해식품 진열·판매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백수오제품 판매 관련 안내문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결과 위해식품 판매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위해식품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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