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식용란 수집판매 영업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9일 한국계란유통협회 주관으로 2015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산물 위생교육 대상은 식용란 수집판매업 영업자로서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3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축산물 위생정책 및 법령, 식용란 포장방법 및 표시기준 및 주요 단속사례 등이며 AI 방역교육을 접목하여 계란 유통인들의 위생·방역수준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들어 위생안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식약처에서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영업자의 교육 수료 여부가 실시간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계란유통업 종사자들 전원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