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시' 담백하면서도 부담없는 한 끼

  • 등록 2014.06.27 1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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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우 육수와 천일염으로 간한 면, 전통의 맛





경북 안동에서 유래된 안동국수를 현대 입맛에 맞게 개발한 안동국시(회장 배병진)가 옛맛을 잊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물론 어린이들에 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국시는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섞어 얇게 민 반죽을 칼로 썰어 만든 안동 지역의 전통 국수로, 물과 함께 끓이는 일반 칼국수와 달리 끓는 물에 삶았다 다시 건져 장국을 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먹을 것이 귀하던 옛날, 안동의 가난한 양반들은 귀한 손님이 찾아왔을 때 이 '안동국시'를 대접했다고 전해진다.


배병진 회장은 "안동국시는 콩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반죽,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해 숙성시킨 면으로 소화가 잘되서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하셨던 분들도 잘 드신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배 회장은 "안동국시의 육수는 A++ 등급 한우 양지와 채소로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속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김진수 문화투데이 논설실장은 "안동국시를 먹다보니 어릴적 추억이 되살아나 아주 즐겁고 맛있게 먹었다. 또한 여름철 건강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가수 박승희, 강설혜, 허견은 안동국시를 먹어보니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한편, 배 회장은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모토와 함께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맛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운영 원칙으로 꼽았다. 





끝으로 배 회장은 "소비자들의 입 속으로, 또 건강으로 직결되는 먹거리이니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식재료와 위생관리, 맛에 신경써서 맛있는 안동국시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노태영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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