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무허가 젓갈 제조·판매 60대 검거

  • 등록 2013.09.25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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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5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5년 동안 무허가로 1억1000여만원 상당의 젓갈을 제조·판매 보관한 최모(68)씨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9년부터 여수시 국동 해안가 공터에서 식품 제조·가공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정어리 등 젓갈류 총 345드럼(5000㎏)을 제조해 일부는 판매하고 나머지 일부는 판매목적으로 저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올 한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범 14건 20명을 검거했다” 며 “경제 불황 시기에 부당 이득을 목적으로 불법적으로 유해 수산물 식품을 가공 또는 유통해 국민 먹거리를 위협하는 사범은 강력 단속 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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