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립된 피자브랜드 믹존스피자가 치킨 커리 피자 등 피자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믹존스피자가 출시하는 피자 메뉴는 ‘치킨 커리 피자’, ‘토마토 할라피뇨 피자’, ‘토마토 후레쉬 모짜렐라 피자’ 등 3종이다.
믹존스피자에 따르면, ‘치킨 커리 피자’는 담백한 닭 가슴살을 토핑으로 진한 커리 소스와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토마토 할라피뇨 피자’는 토마토와 매콤한 할라피뇨 등 야채 위주의 토핑으로 피자의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췄다.
압구정 로데오점에서만 특별 판매하는 ‘토마토 후레쉬 모짜렐라 피자’는 새콤한 토마토와 고풍스러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향긋한 바질향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피자다.
믹존스피자는 피자 3종과 함께 어니언링, 치즈스틱, 웨지포테이토, 포테이토 스틱 등 기호에 맞춰 피자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4종도 출시한다.
또 ‘피자테리아(pizza-teria)’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간판에 ‘카페(café)’ 글자를 붙이고 녹차 라떼, 홍차 라떼, 고구마 라떼, 복숭아 아이스 티, 레모네이드 등 까페 메뉴 5종을 추가하기도 했다.
믹존스피자는 12월 초 서울 건대점과 충북 충주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2개 매장이 추가되면 가두점인 압구정 로데오점 등을 포함해 전국에 16개 매장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