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문카페 팔레트서울이 개점 2주년을 맞아 마카롱 선물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마카롱러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는 연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삼청동에 위치한 팔레트서울은 지난 2009년 11월 특정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엑스퍼타이징 카페로 문을 열었다. 팔레트서울은 개점 이후 ‘내 입안의 작은 사치’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정통 프랑스식 마카롱과 커피, 티 등 음료를 판매해왔다.
서울시가 주최한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1기로 선발된 팔레트서울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마카롱을 카페와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2년 동안 연 20%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또 팔레트서울은 “젊은 신진 디자이너, 화가와 협업을 통해 새롭고 감각적인 선물패키지와 기업 로고 및 심볼을 개발해 입으로만 먹는 음식이 아닌 눈으로 즐기는 음식과 카페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팔레트서울에 따르면, 대기업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T’ 브랜드의 경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CF에서 팔레트서울의 캐치프레이즈와 유사한 카피라이트를 선보였다. 또다른 대기업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C’ 브랜드는 소녀가 등장하는 감성적인 심벌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팔레트서울의 마카롱 선물세트는 6개, 12개, 15개, 18개 등 4가지 세트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만2천원, 2만4천원, 3만1천원, 3만8천원이다. 모든 선물세트는 리본 및 선물포장이 가능하며 메시지카드도 포함된다.
마카롱러스크를 나눠주는 매장은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옆 팔레트서울 본점과 신도림역 디큐브백화점 5층 팔레트서울 디큐브점이며, 기간은 12월 1일부터 소진될 때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