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전용 홈쇼핑, 내일 시범방송

  • 등록 2011.11.30 1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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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 중 80% 이상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판매로 편성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1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상품판매방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로 참여한 이 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취지로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

  
전체 방송 중 80% 이상을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판매 방송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된 수수료율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최대한 낮은 수수료를 책정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홈&쇼핑 측은 "기존 홈쇼핑의 높은 수수료율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점을 고려해 낮출 수 있는 수준까지 수수료를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우량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 및 고객평가단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홈&쇼핑은 한달 간 시범방송을 거친 후 내년 1월 정식 개국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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