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GS리테일과 ‘POP티머니’ 출시를 기념해 POP티머니 결제고객 대상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POP티머니는 기존 티머니 카드 결제 기능에 멀티멤버십(GS&Point 및 해피포인트)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카드다. 또한 GS25 매장에서 사용은 물론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비롯, 전국 5만7천여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와 GS리테일은 이번 POP티머니 출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한 달간 GS25에서 바나나우유 등 45개에 이르는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POP티머니 결제고객에게 원플러스원(1+1) 및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사이트 옥션에서 POP티머니 충전권(GS25 전용)을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소셜커머스 쿠팡 사이트에서 0원 쿠폰을 구입하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반값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사기간 중 티머니결제처인 롯데리아, 맥도날드, 미스터도넛 등 에서 티머니카드 및 POP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각각 결제 금액의 50%, 75%를 행사종료 후 티머니 충전권(티코인)으로 되 돌려 준다.

한국스마트카드와 GS리테일은 향후 POP티머니 사용처를 늘리고 다양한 멤버십의 자동적립 기능 및 포인트 통합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결제 서비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내 GS리테일 계열점포,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의 SPC, 뚜레쥬르, 콜드스톤과 같은 CJ푸드빌 계열 점포까지 주요 사용처를 확대할 전략이다.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사장은 "POP티머니 출시는 교통기반의 티머니가 유통결제카드로 본격 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GS리테일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멀티멤버십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