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돼지고기.유제품 수입 증가

  • 등록 2011.08.24 16: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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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해8.18일 해관의 최신정보에 의하면 중국내 돼지고기 및 유제품 시장공급부족으로 인해 상관 제품의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서민들의 식탁문제해결에 일정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분유에 이어 액체우유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상해해관통계에 의하면 올해 7월 상해수입돼지고기는 누적 3.3만톤에 도달하여 가격은 0.5억블에 도달하였다. 이는 중량, 가격면에서 동기에 비해 각각 1.2배, 2.7배 증가하였으며 수입돼지고기의 평균가격은 톤당 1512블로 동기에 비해 64.4% 증가하였다.


수입돼지고기는 주로 유럽연맹에서 수입되는데 2011년 현재까지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에서 각각 1.3만톤, 1만톤, 0.5만톤 도달하고 있다.


수입돼지고기에 비해 수입유제품이 중국국내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크다. 7월까지 수입유제품은 중량12.1만톤, 가격3.4억블로 동기에 비해 각각 24.6%, 49% 증가하였으며 평균가격은 톤당 2773블에 도달하여 동기에 비해 19.6% 증가하였다.


특히 상해지역에서 분유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신선우유. 치즈수입량도 배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시장이 생우유를 포함한 수입유제품에 대한 의존정도가 진일보 제고 되었음을 반영하고 있다.


상해관세구의 우유수입은 뉴질랜드가 1위를 차지하고 유럽동맹이 급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1년 현재까지 수입량을 살펴보면 뉴질랜드 5.8만톤 42.4% 증가, 미국 3.3만톤 1.9% 감소, 유럽동맹 2.2만톤 49.3% 증가하였다.

 

<출처:베이징aT센터(신화망)>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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