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그릴, 연말 ‘사케 프로모션’ 실시

  • 등록 2010.12.16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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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의 피쉬&그릴(대표 여영주)에서는 겨울을 맞아, 17일부터 사케 소믈리에 ‘스가타 유’가 추천하는 사케 컬렉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쉬&그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케 컬렉션은 ‘탄초즈루’, ‘하나노마이’, ‘긴죠나마쵸조’로 총 3종. ‘탄초즈루’는 쌀 본연의 맛을 충실히 살린 감칠맛과 상쾌한 목넘김이 깔끔하고 뛰어난 사케로 4만 5000원(기존 5만3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긴죠나마쵸조’는 신선한 과일 향이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으로 인기가 높다. 가격은 1만 8000원으로 기존 2만 3000원보다 5000원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피쉬&그릴에서는 이번 사케 프로모션을 통해 사케와 궁합이 잘 맞는 안주를 구성해 선보인다.

뜨끈한 국물맛이 일품인 ‘모둠오뎅’과 ‘해물누룽지탕’, ‘나가사키짬뽕탕’은 움츠러든 몸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다.

피쉬&그릴의 든든한 신메뉴인 ‘우삼겹로맨스’와 ‘깐풍치킨봉봉’은 든든한 저녁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사케와도 잘 어울린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사케는 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올 연말은 건강을 고려한 저도주 주류가 인기인 만큼 그동안 가격 때문에 사케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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