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가상번호 서비스 도입

  • 등록 2010.11.15 1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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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는 외식업계에서 처음으로 각 주문 건당 임시로 번호를 부여하는 가상번호서비스(VNS)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달 직원이나 영수증 분실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려는 서비스로, 고객이 콜센터나 인터넷으로 피자를 주문하면 고객 전화번호 대신 가상번호가 영수증에 찍히게 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해 고객 정보를 보호하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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