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G20정상회의 관계자 2만명 치킨 제공

  • 등록 2010.11.11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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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전문업체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 관계자를 위한 간식용 특별 세트 2만여명분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G20 정상회의의 경호인력과 취재인력 등을 위해 만든 BBQ 특별 세트 '황금올리브치킨'은 치킨 2조각과 콜라, 피클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 용산 국립박물관에 1천280명 분을 배송한 데 이어 9일에는 삼성동 코엑스 지역과 도심의 호텔에 1만9246명 분을 배송하는 등 총 2만526명 분의 간식을 공급했다고 BBQ는 전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간식 제공으로 국가적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경호인력과 외신기자 등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BBQ치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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