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양파닭’ ‘파닭’ 신메뉴 출시

  • 등록 2010.11.09 1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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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양파닭’과 ‘파닭’ 등 야심찬 신메뉴를 8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양파닭’은 순살 바삭칸 치킨에 양파를 얹고 스위트 레드 칠리 소스를 뿌려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닭’ 역시 순살 바삭칸 치킨에 파채를 얹은 메뉴로 새콤한 간장소스나 알싸한 겨자소스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BBQ의 모든 후라이드 메뉴에 2000원을 추가하면 양파채, 파채 및 소스를 함께 추가해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다이어트 및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양파와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에 좋은 파를 활용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최근 ‘원산지 표기’ 논란이 일었던 일부 메뉴의 수입산 원료를 지난 8일부터 100% 국내산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BBQ는 그 동안 100% 국내산 ‘신선육’만을 사용했던 ‘황금올리브치킨’, ‘바삭칸치킨’ 등의 메뉴는 물론이고, 일부 수입산을 사용했던 ‘순살크래커’, ‘통다리바베큐’ 등의 원료도 전량 국내산으로 바꿔, 전국 1850여 개의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치킨 메뉴에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한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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