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 ‘전통주’로 마음을 전하세요

  • 등록 2010.09.06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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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2주 가량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길도 일찌감치 분주하다.

최근 주류, 외식업계는 막걸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추석을 맞아 국내산 쌀은 물론, 다양한 지역 특산물들을 재료로 한 전통주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며, 제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통주.

이번 추석에는 준비하는 이의 품격은 물론,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루 갖춘 전통주에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건 어떨까?

리치푸드의 ‘피쉬&그릴’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보름달의 맑은 빛을 지닌 13도의 저도주’라는 의미를 지닌 ‘달빛 13’을 포장 판매한다.

한산 소곡주를 살균 처리한 전통주인 ‘달빛 13’은 술의 빛깔이 그윽한 달의 색깔과 비슷한 것에 착안, 저도주라는 제품의 특징을 더해 완성된 이름으로 추석과도 의미가 닿아 선물 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빛 13은 부드러운 13°의 저도주로 목넘김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 숙성과정을 거쳐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숙취 걱정이 없는 건강주로 전국 470여 개의 피쉬&그릴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리치푸드의 ‘짚동가리쌩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주인 ‘한산소곡주’를 포장 판매한다.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로 알려져 있는 한산소곡주는 감칠맛을 내는 술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마시다 보면 앉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게 된다는 ‘앉은뱅이 술’로도 불리운다.

국순당에서 선보인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는 고창 심원면에서 생산된 1등급 복분자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생쌀 발효법을 이용해 빚어내 복분자 특유의 신맛과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알콜도수 7도에 360㎖ 유리병으로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수석무역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인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저렴한 가격대의 '천년약속 골드 선물세트', 부드러운 감칠맛의 '천년약속 프라임 선물세트', 찹쌀을 상황버섯 발효법으로 빚은 '천년약속 일품 선물세트' 등은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올해 막걸리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추석을 맞아 전통주의 판매량 또한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추석 전통주 선물로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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