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중독 위험학교 등 8곳 적발

  • 등록 2010.09.01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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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달 19-31일 학교급식소와 음식재료 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학교급식소 3곳 등 총 8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업소는 학교급식소와 집단급식 판매업소 각 3곳, 식품제조업소와 일반판매업소 각 1곳이며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이 5건, 식품 등 보관기준 위반과 표시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이 각각 1건이다.

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업소에 대해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시설기준을 위반한 곳에서는 시설보수명령을 내릴 방침이며 이들 업소를 중점관리대상업소로 선정해 수시로 점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조리ㆍ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위해 여부를 판단하고자 농산물과 가공 어묵 등 39개 품목을 거둬들여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키로 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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