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서도 내 집 밥상 그대로"

  • 등록 2010.08.09 11:45:41
크게보기

휴가지 밥상이 달라지고 있다. 휴가지에서도 내 집 밥상을 포기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스턴트 식품의 자리를 건강한 음식들이 채우고 있는 것.

이러한 휴가지 밥상의 변화는 RTM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RTM제품에서 RTM이란 ‘Ready To Made’의 약자로, 재료, 소스 등 추가 준비 없이 바로 요리가 가능한 식품을 뜻한다.

보통 재료와 양념이 함께 포장되어 있어 물을 넣고 끓이는 등의 간단한 조리과정만 거치면 요리가 완성된다.

취식의 간편함이라는 면에서는 기존의 즉석 식품 혹은 인스턴트 식품과 유사하지만,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영양가와 맛만은 홈메이드 가정식 그대로다.

서울이 텅 비게 느껴질 정도로 극성수기인 요즘, 휴가를 위한 짐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것 중 한가지가 바로 먹거리다. 휴가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도 별미지만, 한두 끼 이상은 직접 밥을 해먹게 마련이다.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먹고 싶음 마음은 굴뚝같지만, 음식 재료, 조미료에 취사도구까지 챙겨갈 길이 막막하다보니 휴가지에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라면, 카레 등의 즉석식품들이 빠지지 않아 왔다.

그러나 최근 간편함과 건강함을 내세운 RTM 제품들 덕분에 휴가지에서도 푸짐한 한 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RTM제품은 휴가지에서뿐만 아니라 간편한 요리를 추구하는 일반 가정에서도 인기다. 요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워킹맘이나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싱글족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이처럼 휴가지, 일상 할 것 없이 RTM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힘입어 식품업계는 갖가지 RTM식품들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이 대상FNF 종가집의 ‘묵은지 청국장’이다.

종가집 ‘묵은지 청국장’은 종가집 전통양념 조미로, 별도의 양념첨가 없이 한번에 조리 가능한 RTM식품이다.

100% 국산콩으로 만든 전통 청국장에, 180일 동안 일정한 온도에서 최상의 상태로 숙성시킨 종가집 묵은지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깊은 맛이 우러나며, 기호에 맞게 두부, 청양고추 등을 추가로 넣어주면 구수하고 얼큰한 나만의 청국장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북 순창에서 재배된 국산콩만으로 생 청국장을 만들어 청국장 특유의 강한 냄새를 없앴고, 깔끔하고 깊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종가집만의 숙성기술로 깊은 맛을 최대한 살린 묵은지는 구수한 청국장에 얼큰함과 시원함을 더해 더운 여름 별미로 즐기기에 그만이다.

종가집은 ‘묵은지 청국장’외에도 ‘묵은지 찜 소스’ 등 다양한 RTM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 CMG1팀 문성준 팀장은 “종가집의 RTM식품은 편의성과 건강함이라는 두 가지 편익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보는 앞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종가집 실연매대를 통해 판매해 더욱 신선한 제품을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