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고랭지 반딧불 옥수수' 본격출하

  • 등록 2010.07.23 15: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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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반딧불 옥수수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옥수수 집단 재배단지인 적상면과 무풍, 설천면 일대는 요즘 옥수수 수확이 한창이다.

무주에서 고랭지 생산되는 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차진 게 특징이며 어린이나 노인층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간식과 당뇨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건강식품으로 선호되고 있다.

군은 1995년 대학 찰옥수수 품종을 도입해 농가들이 높은 소득 올리고 있으며 현재 200ha에 340여 농가가 참여해 연간 2천여t을 생산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 반딧불 옥수수의 출하기만 기다리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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