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김남길 주연 세 번째 TV광고 방영

  • 등록 2010.05.20 1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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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대표 이장)의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의 3번째, 김남길의 '히치하이킹 편'이 지난 15일 첫 전파를 탔다고 20일 밝혔다.

뜨거운 남미 사막의 아스팔트 도로.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게 운전을 하던 배우 김남길이 급 브레이크를 밟으며 차를 세운다.

그의 작은 빨간 자동차를 세우게 한 것은 바로 도로 한 가운데서 요염하게 냉기를 뿜고 있는 하이트맥주. 차에서 내린 김남길이 차기운 맥주캔을 얼굴에 대며 시원함에 놀라는 사이, 마리아치들(멕시코 전통 유랑악사)이 그의 차에 히치하이킹을 한다.

김남길은 다시 차에 올라 맥주를 뒷자리에 던지다 순간, 낯선 동승자들을 보고 놀라지만, 이 모든 상황마저도 즐겁게 하는 ‘맥주의 힘’으로 그들과 함께 다시 즐거운 여행길에 오른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의 3번째 CF, 김남길의 '히치하이킹 편'은 아지랑이 피는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를 세우게 하는 하이트맥주의 즐거운 힘, 달랑 캔맥주 하나로 무려 네 명의 연주자가 히치하이킹을 하는 뻔뻔(FunFun)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트맥주가 진행 중인 광고 캠페인 ‘파워 오브 비어’는 하이트맥주의 변화를 알리는 시발점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과도한 이미지의 포장이 아닌 대중들이 생각하는 맥주 문화 본연의 느낌을 전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파워 오브 비어’ 광고 캠페인은 하이트맥주 한 병만 있으면 생기는 일상의 수많은 즐거움, 흥겨움, 예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광고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

맥주의 힘’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매개로써의 맥주를 의미한다. 거창한 듯 하지만 오히려 일상과 가장 붙어있는 캠페인 슬로건인 샘이다. 대중들에게 맥주의 힘은 일상의 즐거움과 ‘동일어’이기 때문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상무는 “이번 하이트맥주 광고는 지금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새롭지만 유쾌한 모습을 맥주를 마시는 상황과 절묘하게 결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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