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생불량 식육가공 업소 16곳 적발

  • 등록 2010.05.13 1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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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20~30일 돈가스와 양념갈비 제조업체 9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 결과, 16곳에서 제품 표시규정 위반 등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냉동육을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가 1건씩 있었고, 품질검사는 실시하지 않았거나, 부위명 미표시, 보관장소 위생관리 불량 등의 사례도 있었다.

한 업체의 돈육제품 `돼지왕갈비'는 갈비 부위를 18%만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제품명만 보면 주재료가 갈비인 것처럼 표시해 적발됐다.

서울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짐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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