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가격 최고 43% 올라

  • 등록 2010.05.01 0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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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체들이 판매하는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이 올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롯데제과는 700원이었던 `메가톤바'와 `와일드바디'의 가격을 1000원으로 43% 올렸다.

롯데삼강 `돼지바'와 `찰떡바'도 7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

해태제과는 `누가바'와 `바밤바'의 가격을 7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였고, 빙그레 역시 800원이던 `더위사냥'의 값을 1000원으로 인상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우유나 설탕 등 아이스크림의 주요 원료 가격이 안정세인데도 식품업체가 가격을 올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식품업계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가격은 수년간 동결됐지만 가격 상승 요인은 계속 있었기 때문에 인상된 것"이라며 "고급 원료를 사용하거나 중량을 늘리면서 제품값이 오른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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