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스톤, 대구 경북 지역 첫 진출

  • 등록 2010.04.22 15: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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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콜드스톤이 오는 423일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하며 대구, 경북 지역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콜드스톤 ‘대구 동성로점’은 40평 규모의 넓은 매장 규모를 자랑하며 대구 최고의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콜드스톤의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가 모이는 최대 번화가에 매장을 입점시켜 단시간 내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콜드스톤은 동성로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필두로 대구, 경북 지역으로의 빠른 가맹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콜드스톤은 고객이 직접 고른 아이스크림과 믹스인이라고 불리는 각종 토핑을 영하 9도의 화강암 돌판 위에서 비벼내 제공하는 차별화 된 독특한 컨셉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이미 진출한 여타 지역에서도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콜드스톤은 이번 ‘대구 동성로점’ 오픈으로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와 울산, 창원, 통영, 군산,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63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대구 동성로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오픈일인 23일과 24일 오후 12시 반부터 1시까지 매장에서 난치병어린이들을 위해 1천원 이상 기부금을 기부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4000원 상당의 라이크잇(Like it) 사이즈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주는 ‘1000원의 기적’ 이벤트를 연다.

또한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액정크리너를 주고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머그컵을 무료로 증정하고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콜드스톤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콜드스톤 노윤성 사업부장은 “콜드스톤은 올해 들어서만 강원, 전북, 대구 지역 등에 첫 진출하며 더욱 공격적인 지방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진정한 전국적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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