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수산물 친환경 인증받는다

  • 등록 2010.04.20 15:56:43
크게보기

'청정해역' 전남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등 수산물이 친환경 인증을 받는다.

완도군은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와 안전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김, 미역, 톳, 넙치, 굴, 홍합 등 수산물 7종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은 양식어민 교육을 통해 톳은 6월 말, 김.미역은 12월까지 각각 인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수산 5개년 계획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어장 정비와 환경 개선,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지역 해조류 연간 생산액은 김 321억원, 미역 68억원, 톳 565억원으로 완도의 대표적인 효자 품목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