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흑양파 음료 제조기술 이전' 추진

  • 등록 2010.04.19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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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전북대 바이오식품소재 산업화 연구센터와 최근 개발한 '흑양파 음료 제조기술'을 지역 민간 가공업체 등에 이전키로 하고 희망자를 다음 달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흑양파는 일반 양파를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이를 음료수로 만들어 마시면 만성피로와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술 사용기간은 5년이며 기술이전에 따른 수수료는 무상이나, 기술이전 후 1년 이내에 상품화해야 한다.

또 가공원료인 양파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희망자는 5월 4-7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팀(☎ 063-263-2101)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5월 말까지 업체 선정과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빠른 시일에 상품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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