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시장 기지개 켜나

  • 등록 2010.03.07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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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막걸리의 인기와 경기침체에 눌려 판매량이 전년 대비 9.9% 감소했던 위스키 시장이 올 들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41만2815상자(500㎖들이 18병)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했다.

가장 대중적인 위스키로 불리는 12년산 프리미엄급은 28만6169 상자가 팔려 작년 동기에 비해 0.3% 정도 늘었다.

하지만 전체 위스키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3%로, 작년 평균치인 73.3%보다 4.0% 포인트 떨어졌다.

대신 6∼8년산 스탠더드 위스키는 4052상자, 17년산 디럭스프리미엄 위스키는 8만9671 상자가 팔려 작년 1∼2월에 비해 판매량이 각각 16.8%, 14.1% 증가했다.

21년산 이상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판매량은 작년 1∼2월 1734상자였지만 올 1~2월에는 2960상자로, 70.7% 급증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위스키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구매력이 높은 고객들이 먼저 지갑을 여는 소비 구조도 판매량 추이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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