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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올해 매출 2조2천억 전망"

  • 등록 2010.03.04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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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2조2100억원, 세전 이익률 10%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농심은 국내외 경기 전망과 영업 환경, 신상품 출시 계획 등을 토대로 이같이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라면 등 면류 사업에서 쌀을 소재로 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인기 브랜드 수를 늘려 1조4095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과자 등 스낵 부문에서는 상품력을 강화해 매출 2570억원을, 음료 사업에서는 신규 수요를 개척하고 생수 제품인 삼다수의 판매력 등을 끌어올려 매출 2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타 상품 부문에서도 해외 진출과 브랜드의 세계화, 전략 제품의 육성 등을 통해 2885억원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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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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