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쇼트렉과 피겨스케이팅의 금메달에서 중거리, 장거리에서의 금메달까지 스케이팅의 여러 분야에 까지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의 금메달 비결이 무엇인지 전세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 이상화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허벅지에 대한 새로운 단어가 많이 생겼다. 허벅지가 가늘어야 미인이라는 생각이 많았으나 이제는 튼튼하면서 매력적인 허벅지가 더 인기를 끈다. 에프터스쿨 유이의 꿀벅지가 한참 유행을 하더니 이번에는 올림픽의 영웅 이상화의 금벅지, 철벅지가 유행을 하게 되었다.

꿀벅지, 금벅지, 철벅지가 건강한 미를 나타내지만 허벅지의 근육이 잘못 발달이 되면 골반의 기울어지고, 오다리, X다리, 허벅지 옆구리지방이 생기기도 한다.

허벅지를 이루고 있는 근육을 살펴보면 허벅지의 앞에 있는 대퇴사두근은 다리를 올리는데 사용을 하고,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은 다리을 안쪽으로 움직이게 하며 골반을 아래로 당겨준다. 허벅지의 뒤쪽에 있는 슬괵근은 다리를 뒤로 올리고 무릎을 구부릴때 작용을 하며 골반을 되로 당겨준다. 대퇴근막장근,둔근은 다리을 옆으로 드는 작용을 하여준다. 이렇게 여러 근육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균형을 잡고 있다.

허벅지 여러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 골반과 다리, 발, 전신에 영향을 준다. 만일 특정근육만을 발달을 시키거나 하이힐을 신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게되면 골반과 고관절에 영향을 주어 골반과 고관절의 변형이 일어나며 오다리, X다리, 허벅지옆구리지방살이 많아 지기도 한다.

여성들에게 많은 오다리는 허벅지의 앞에 있는 대퇴사두근과 내전근이 강하게 되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면서 다리를 안쪽으로 땡겨서 오다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이힐, 킬힐을 많이 신는 여성의 경우에 많이 온다.

비만한 사람에게 많은 X다리는 허벅지의 뒤에 있는 슬괵근이 강화가 되면 골반이 뒤로 넘어가고 기울어지면서 몸의 중심이 뒤로 가고 X다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고관절의 방향이 골반의 정상위치에서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면서 오다리, X다리가 정상으로 보이기도 하고 더 악화되어 더 심하게 보이기도 한다.

꿀벅지, 금벅지, 철벅지도 좋지만 전후좌우의 허벅지 주의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을 시켜야 오다리, X다리를 막고 전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항상 바른자세를 갖고 의자나 소파에 앉으며, 하이힐을 피하고, 팔자걸음 안짱걸음을 피하고, 보폭을 약간 넓게하며 11자 걸음으로 걸으며 천천히 편한 마음으로 걷는 것이 바른 허벅지를 만드는 방법이다.

이상적인 허벅지는 어떤 허벅지일까?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날씬하면서도 건강한 허벅지 일 것이다. 운동을 어떻게하는가에 따라서 강한 허벅지가 될 수도 있고 약한 허벅지가 될 수도 있다.

운동선수와 같이 근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허벅지를 굵고 강하게 하여야 한다. 강한 허벅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빨리 움직이는 무산소의 근력운동을 하여야 한다. 많은 여성이 원하는 날씬하고 강한 허벅지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천천히 오래하는 에어로빅, 무용, 걷기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