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뜨니 소주 판매 줄어

  • 등록 2010.02.11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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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막걸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소주 판매량이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 소주는 32억3200만 병(360㎖ 기준)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7.2% 줄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막걸리 시장이 급성장한 점이 지난해 소주 판매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분석했다.

소주업계 1위인 진로의 시장 점유율은 2008년 51.4%에서 지난해 48.3%로 3.1% 포인트 떨어졌고, 롯데주류의 점유율은 11.1%에서 13.1%로 2.0% 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금복주(8.9%), 무학(8.5%), 대선(7.6%), 보해(6.2%), 선양(3.3%)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진로 관계자는 2008년 말에 소주 가격이 인상되면서 가수요가 발생했던 것이 이듬해의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진로 측은 "작년 4분기에도 유통 재고를 줄이는 과정에서 매출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올 1월부터는 정상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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