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막걸리의 명품화와 세계화, 막걸리 산업의 육성을 견인하고 있는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의 ‘참살이탁주’가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통주 홍보대사 임명식 및 우수 전통주 시상식'에서 ‘수출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을 주최한 전통주문화진흥원은 ‘참살이탁주’가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100% 친환경 우리쌀 사용 등 기술 연구에 정진해 전통주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의 강환구 공동대표는 “전통주가 세계인의 술로 거듭나며 수많은 막걸리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을 빛낼 막걸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또 그 의미가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100% 친환경 우리쌀만을 사용해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여 미주와 일본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술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