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5개 라면제품 값 내린다

  • 등록 2010.01.28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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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대표 전인장)은 29일 출하분부터 삼양라면 등 5개 주요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 값은 750원에서 700원으로 6.7% 내린다.

또 '맛있는라면'은 950원에서 900원(5.3%), '수타면'은 750원에서 700원(6.7%), '대관령김치라면'은 700원에서 680원(2.9%), `삼양라면 클래식'은 700원에서 680원(2.9%)으로 인하된다.

삼양식품은 "이번에 가격이 내리는 5개 품목은 전체 라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가격인하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밀가루 값은 내렸지만 다른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라면가격 인하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가격 인하에 따른 부담을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해 자체 흡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면업계 1위인 농심도 가격 인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원가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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